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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뿔난 대우건설 노조, 정유화학 호실적 속 승진잔치, KB그룹 노사 엇박자, 삼성 후원 강요 장시호 징역2년6개월 김종 징역 3년

  • 송고 2017.12.06 20:10 | 수정 2017.12.06 20:1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산은이 경영 직접 개입"…뿔난 대우건설 노조
대우건설 노동조합과 회사 대주주 KDB산업은행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노조가 지난 10월 회사 매각절차의 투명성 확보를 촉구한 데 이어 최근에도 경영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노조 측은 이달 내로 회사의 졸속매각을 저지하기 위한 추가입장을 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산은은 인수 후보 내지 매각절차에 대한 과정은 비공개가 원칙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시중은행, 이자장사 굴레 벗나…예금금리 2% 돌파 '날개짓'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말 기준금리를 인상 한 후 일주일여만에 주요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대출금리는 시장금리 인상을 미리 반영하면서까지 올리면서도 예적금 금리 인상에 최대한 시간을 끌던 이전과 비교하면 신속한 움직임이다. 은행권에서는 지난 3분기까지 이미 벌어 놓은 돈이 적지 않은데다가, '전당포식 영업'이라는 비판 속에 은행영업 방식 개선을 요구하는 금융당국의 눈치를 살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유화학, 역대급 호실적에 승진잔치 '신바람'
올해 정유·화학업계가 업황 호조에 힘입어 역대급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말 인사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GS그룹은 최근 딘행한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3명을 모두 GS칼텍스 출신으로 채웠으며, LG화학·한화케미칼 등 화학사들도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그룹 내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둔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임원 '승진잔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안팎의 해석이다.

■KB그룹 노사 시그널 '엇박자'...경영진 '타협' vs 노조 '강경'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의 노사간 충돌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사측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2기 경영체제가 무사히 진수(進水)될 수 있도록 노조와의 타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노조측은 '윤종규 퇴진'이라는 기존입장을 고수하는 등 강경투쟁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삼성 후원 강요' 장시호 징역 2년6월, 김종 징역 3년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2월 8일 재판에 넘겨진 이래 363일 만이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도 핵심 혐의인 삼성그룹 후원 강요 사건은 무죄 판단을 받았지만, 실형을 피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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