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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젠, 42억원 규모 2세대 EPO바이오시밀러 위탁생산계약 체결

  • 송고 2017.12.04 17:32 | 수정 2017.12.04 17:32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상업생산 규모 공정밸리데이션 수행·YL바이오로직스에 시료 공급

원가절감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상업생산 통한 안정적 매출 확보

팬젠은 4일 씨제이헬스케어사가 개발한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 CJ-40001의 원료의약품 제조공정 공동연구개발 및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42억3000만원으로 팬젠의 지난해 전체 매출규모(14억6000만원)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계약 이행기간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지난 9월 28일 YL바이오로직스(YL Biologics)와 체결한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 원료 의약품 생산·공급계약에 따른 것이다.

당시 YL바이오로직스는 씨제이헬스케어와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으며 팬젠은 향후 7년간 YL바이오리직스의 최종상업생산을 담당하는데 합의했다.

팬젠은 계약의 원활한 진행에 필수적인 상업생산 규모의 공정 밸리데이션을 수행하고 이 과정에서 생산된 시료는 YL바이오로직스의 임상시험에 사용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1세대 및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함께 생산하게 된 팬젠은 1세대 EPO 제품의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함께 2세대 EPO 제품의 대규모 상업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장기매출 확보가 가능해졌다.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1세대 EPO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최종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팬젠은 500L 규모의 cGMP급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국내외 제약사들의 임상시험용 시료의 위탁생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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