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0만5151t, 전월비 8.4% 줄어
내수 판매량 8.4%, 수출량 8.2% ↓
지난 10월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10월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10만7872t으로 전월 대비 1.9%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8.4% 줄은 10만5151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6만4120t으로 8.4% 감소했고 수출량 역시 8.2% 줄은 3만7502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9만2945t으로 4.8% 늘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대부분 감소했다.
건설용의 경우 1217t을 기록해 전월 대비 37.9% 줄었고 재압연용도 20.5% 감소한 3756t으로 나타났다.
강관용은 8717t으로 12.0% 감소했고 유통점은 3만5850t으로 7.5% 줄었다. 운송장비(7465t)와 기타(3873t)도 각각 5.8%, 5.6% 감소했다.
반면 산업기계는 577t으로 12.5% 증가했고 주방·양식기도 7.0% 늘은 365t으로 집계됐다. 전자기기는 1.0% 증가한 4513t을 기록했다.
10월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65.2%, 400계 34.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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