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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U+ 부회장, 5G·AI 승부수…"1등 향한 절실함 가져야"

  • 송고 2017.12.03 09:00 | 수정 2017.12.03 10:2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5G, AI는 미래 경쟁력의 근간…확실한 승기 잡아야

"전사 하나로 뭉쳐 신사업에 대비하라" 주문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LGU+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LGU+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왔다. 미래 경쟁력의 근간이 될 5G, AI 분야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5G추진단을 신설하고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편제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지난달 30일 단행했다.

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권 회장은 2018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튿날인 지난 1일 전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권 회장은 "2018년은 5G, AI 등 미래 산업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며 시장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며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해 조직개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현준용 FC부문 AI서비스부장을 AI사업부장에, FC부문장인 취주식 부사장을 5G추진단장에 내정했다. 권 부회장은 5G추진단 신설과 AI사업부 CEO 직속 편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5G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5G추진단을 신설한다"며 "전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파수 전략 수립, 커버리지 투자, 장비업체 선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차별화된 고품질의 5G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부회장은 "AI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홈·미디어, IoT, 기업부문과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AI사업부를 직속 편제해 각 부문과 긴밀한 협업과 신속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해당 사업 전담 조직을 비롯해 전사가 하나로 뭉쳐 신사업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일등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간절함과 절실함이 있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일등 유플러스를 위한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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