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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 포항지진 피해복구 성금 기탁 이어가

  • 송고 2017.11.30 17:28 | 수정 2017.11.30 17:30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참저축은행·모아저축은행 각각 성금 3000만원 전달

김용섭 참저축은행 대표(왼쪽)가 29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참저축은행

김용섭 참저축은행 대표(왼쪽)가 29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참저축은행

저축은행업계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참저축은행과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9일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참저축은행은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용섭 참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 시민들이 하루 빨리 본래 자리로 돌아가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참저축은행은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 대형 화재발생 당시 해당 화재피해 주민돕기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9월에는 '제1회 참저축은행배 전국아마바둑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모아저축은행 김상고 회장과 임직원들은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3000만원을 한국방송공사(KBS)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지역민에게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김상고 회장과 임직원들의 온정 어린 참여로 이뤄졌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민과 삶의 터전을 잃은 1300여명의 이재민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의 온정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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