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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 아파트 입주물량 ‘사상 최대’

  • 송고 2017.11.30 08:14 | 수정 2017.11.30 08:16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전국 43만7970가구 입주 중 16만2000여가구로 37%

수도권, 2018년 물량 올해보다 22% 증가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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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 아파트 입주물량이 16만2000여가구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30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주상복합 및 임대아파트 포함 2018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660곳 43만7970가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기 아파트 입주물량이 16만2000여가구에 달해 전국 입주물량 중 37.2%를 차지해 40%에 달하는 물량을 공급하게 된다. 이런 경기도권의 증가로 수도권과 전국 입주물량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 전국 입주물량은 2000~2017년 연평균 24만4140가구보다 무려 79.4% 증가한 수치다.

경기도의 내년 입주물량은 200곳, 16만2935가구로 올해보다 25.3% 증가했다. 수도권 입주물량의 76.7%를 차지하게 된다.

경기 시별 입주물량을 보면 화성이 가장 많다. 3만4172가구중 동탄2신도시가 2만2218가구에 달한다. 이어 용인(1만5676가구), 김포(1만4789가구), 시흥(1만1532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았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내년 265곳, 21만2475가구로 올해보다 21.9%(3만8201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서울은 2만6260가구가 입주예정으로 올해보다 4.9%인 1215가구 증가했다. 2000년 이후로는 7번째로 입주물량이 적다. 강남4구는 6032가구로 16.4% 줄었다.

인천은 내년에 아파트 2만3290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지방 5대 광역시 내년 입주물량은 118곳 5만7004가구로 조사됐다. 올해 6만9197가구보다 17.6% 감소했다. 부산은 재개발 호황에 힙입어 입주물량이 2만3097가구에 달해 올해 1만9,197가구보다 20.3% 늘었다.

기타 중소도시는 277곳 16만8491가구로 올해보다 18.6% 늘었다. 창원(15곳 1만4439가구), 세종(19곳 1만4002가구), 청주(15곳 1만3416가구) 등이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이다.

한편 2018년 전국 월별 입주물량은 2월이 4만7879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6월 4만4355가구, 1월 4만2418가구, 10월 4만272가구 순이다. 입주물량이 가장 적은 달은 7월로 2만909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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