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 경대병원역 인접…접근성·편의성 높여
강용석 대표 "지역금융 대표 금융기관으로 발돋움"
대구광역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유니온저축은행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위해 본점을 대구 중구 소재 호박타워로 옮겼다고 29일 밝혔다.
유니온저축은행 측은 "구 본점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최근 신축한 호박타워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이전한 본점은 지하철2호선 경대병원역 3번출구와 인접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유니온저축은행은 지난 9월기준 총자산 3221억원, BIS자본비율 11.54%, 당기순이익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억원 증가하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강용석 대표이사는 "본점 이전을 계기로 지역금융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에 강한 생명력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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