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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프로가 되는 길' 발표 "오버워치 최적 플레이 환경 조성"

  • 송고 2017.11.28 17:03 | 수정 2017.11.28 17:04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2018년 오버워치 플레이어 빛날 수 있는 많은 기회 제공

오버워치 컨텐더스 및 오픈 디비전, 전세계 7개 지역 확대

블리즈컨 오버워치 스타디움[사진=블리자드]

블리즈컨 오버워치 스타디움[사진=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Overwatch®)의 글로벌 이스포츠 생태계를 보다 건전하게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계획을 담은 2018년 '프로가 되는 길(Path to Pro)'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모든 레벨의 플레이어들이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유지하고자 하는 오버워치 이스포츠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오버워치 컨텐더스, 오픈 디비전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대회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

내년 오버워치 이스포츠는 지역별 상위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및 새로운 이스포츠 인재의 등용문이 될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등 전반적인 대회 체계 확립 및 규모의 확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내년 3월부터 오버워치 컨텐더스가 대폭 확대된다. 각 지역별로 운영되던 기존 대회는 컨텐더스로 아우르게 되어 오버워치 APEX와 오버워치 프리미어 시리즈, 오버워치 퍼시픽 챔피언십은 각각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차이나, 퍼시픽이 될 예정이다.

추가로 호주와 남미 지역에도 오버워치 컨텐더스가 신설돼 기존에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및 유럽까지 포함해 전세계 오버워치 컨텐더스 수가 7개로 늘어난다.

7개 지역별로 연간 세번의 시즌이 운영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빼어난 선수들이 이제 곧 출범하는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도약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지역별로 총 12팀이 참가하며 지난 시즌 각 지역 대회(오버워치 APEX, 오버워치 프리미어 시리즈, 오버워치 퍼시픽 챔피언십,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오버워치 컨텐더스 유럽)에서 최소 상위 6개 팀이 우선 초청된다.

오버워치 이스포츠 생태계의 근간이자 숨겨진 재능을 가진 내일의 스타를 위한 대회인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역시 오버워치 컨텐더스와 동일하게 7개 지역으로 확대되어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오픈 디비전을 장악한 상위 팀에게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매 시즌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오픈 디비전의 상위 4개 팀은 총 8개 팀이 승강전을 벌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에 초청된다.

첫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내년 2월 개최될 예정으로 컨텐더스 트라이얼에서는 일정 상금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다음 시즌 출전권을 놓고 팀들이 경쟁을 벌인다. 경우에 따라 각 지역별 첫 컨텐더스 트라이얼에는 기존 지역 대회 및 오픈 디비전에서 추가 팀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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