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불황 돌파구 찾아라”…K-건설, 스타트업과 신기술 확보 ‘잰걸음’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오늘(20일) 날씨] 주말은 전국 비 소식…황사·미세먼지 점차 해소](https://cdnimage.ebn.co.kr/news/news-p.v1.20240419.90f5da0b9e2c4e07aadf73ea5d89afc0_T1.jpg)
- 텍스트 축소
- 확대
정지석 코스콤 신임 사장 "사업혁신으로 IT 생태계 선도"
- 송고 2017.11.27 19:24 | 수정 2017.11.27 19:2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창립 40년 만에 처음으로 코스콤 공채 출신 사장 선임
정지석 코스콤 신임 사장이 27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업혁신으로 정보기술(IT)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밝혔다. ⓒ코스콤
정지석 코스콤 신임 사장이 27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업혁신으로 정보기술(IT)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전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년 만에 처음으로 코스콤 공채 출신 사장을 맞는 노사화합의 장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정 신임 사장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코스콤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업혁신 및 다각화로 금융IT 생태계를 선도하는 한편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와 금융 비즈니스 IT 생태계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흐름에 앞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진정한 금융 IT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체와 위축, 직원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침체된 조직의 분위기를 살아있고 열정이 넘치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코스콤과 코스콤 노동조합은 이날 회사의 발전을 도모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상생 협약식을 진행다. 조만간 이를 논의할 노사공동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할 방침이다.
정 사장은 "노조의 반대로 취임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은 제 불찰과 부주의에 기인한 것으로 여기고 조심스럽게 처신하겠다"며 "재임 기간 부당한 인사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재원 코스콤 노조위원장은 "신임 사장이 노조 측의 요구에 진정성 있는 반응을 보여 쟁의조정 신청을 철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 42.84(-1.63)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