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성과 극대화.."연내 투자애로 전부 해소"
[세종=서병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3년 연속 외국인 투자 2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당초 분기말에 열릴 예정인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한 달 먼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지속적으로 발생한 지정학적 위험, 내수부진 등 투자위험을 조기에 불식하고, 현재 지자체에서 관리 중인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 대구, 광주, 서울 등 17개 지자체와 인천, 부산, 황해 등 6개 경자청은 총 65개의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의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프로젝트 수행 시 나타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산업부는 지자체의 '투자 프로젝트' 애로로 제기된 총 63건 중 50건을 해결했으며, 올해 말까지 12건 추가 해결을 통해 지자체의 투자유치 목표 달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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