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분 매입 가능성에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날보다 8.02% 오른 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롯데지주우는 20.65% 올라 9만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 회장이 2100억원 규모의 롯데쇼핑 지분 3.57%를 처분한 하면서 롯데지주와 롯데지주우가 동반 강세하고 있다.
신 회장은 전날 롯데쇼핑 지분 3.57%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신 회장이 롯데쇼핑 지분 매각 대금으로 자금을 한일 롯데 경영권 강화와 재판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 등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신 회장이 롯데쇼핑 지분 매각 대금으로 롯데지주 지분을 늘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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