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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6.09달러…미 셰일오일 증산 전망

  • 송고 2017.11.21 09:26 | 수정 2017.11.21 09:2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일부 전문가 "3~6개월 사이 미 원유 생산량 하루 1000만배럴 달할 것"

IEA "내년 대OPEC 수요 3238만배럴…올해 보다 하루 32만배럴↓"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증산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6달러 하락한 56.0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50달러 하락한 62.2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02달러 상승한 60.68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의 감산 기간 재연장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미 셰일오일 등 원유 증산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됐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3~6개월 사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평균 1000만배럴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월 보고서에서 내년 대(對) OPEC 수요가 올해 보다 하루 32만배럴 줄어든 3238만배럴에 그칠 것으로 전망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OPEC이 생산하는 원유에 대한 수요를 의미하는 대 OPEC 수요가 클수록 유가는 오르지만, 적으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유로존 리딩 국가인 독일의 정치적 불확실이 커지면서 전일 대비 0.42% 상승한 94.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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