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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재무안정성 증가…부채비율 전년比 4.03P↓

  • 송고 2017.11.20 06:00 | 수정 2017.11.17 16:17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제조업종·비제조업종 각 10곳 부채비율 줄어

부채비율 100% 이하 318곳으로 전체 '절반'

코스피 상장사 재무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3분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월 결산법인 579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10.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3%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에는 제출유예(13곳), 결산기변경(1곳), 분할합병(35곳), 감사의견 비적정(1곳) 등 지난해와 비교 불가능한 50곳과 자본잠식(3곳), 금융업종(99곳)이 제외됐다.

한국상장사협의회 관계자는 "부채비율 감소로 코스피 상장사들의 재무안정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부채총계는 1139조36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5% 늘었고 자본총계는 1029조2040억원으로 7.01% 증가했다.

자료=한국거래소, 한국상장사협의회

자료=한국거래소, 한국상장사협의회


구간별로 보면 100% 이하가 318곳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인 54.9%를 차지했다. 200% 초과인 곳은 77곳(13.3%)이다.

업종별 부채비율을 보면 제조업종과 비제조업종 각 10곳의 부채비율이 줄었다.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춤 제조업(의약품 제외),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등 제조업종과 부동산업, 운수 및 창고업, 건설업, 정보통신업 등 비제조업종이 포함됐다.

반면 제조업종 13곳과 비제조업종 4곳은 늘었다.

제조업종은 음료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이고 비제조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 농업·임업·어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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