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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자산운용,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참여기관 현재까지 13곳

  • 송고 2017.11.16 18:36 | 수정 2017.11.16 18:3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메리츠자산운용 홈페이지

ⓒ메리츠자산운용 홈페이지


메리츠자산운용이 자산운용사 중 세번째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자산운용은 최근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결정하고 7가지 원칙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스튜어드십코드는 국민연금,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이 투자기업의 주주총회 등에서 적극적인 의결권을 행사해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도록 하는 ‘기관투자가의 주주권 행사 준칙(행동강령)’이다. 앞서 영국(2010년)과 일본(2014년) 등이 이 제도를 도입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7가지 원칙에는 고객과 수익자 등 타인의 자산을 관리, 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이해 상충을 방지하기 위한 명확한 정책을 마련해 공개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의결권 행사를 위한 지침, 절차, 세부기준이 포함된 의결권 정책과 행사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과 사유를 주기적으로 보고한다는 원칙, 투자대상회사의 중장기적 가치를 제고해 투자자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높일 수 있도록 투자회사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는 등도 원칙 7가지가 공개됐다.

자산운용사 중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하이자산운용이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회사 수는 자산운용사 3곳을 포함해 홍콩계 헤지펀드 오아시스 매니지먼트, 달튼 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총 13곳이다.

그 외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이 스튜어드십코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사 중에서는 KB증권,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은행에서는 KB국민은행이 유일하게 스튜어드십코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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