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10명·상무 20명·전문위원 1명·마스터 2명 승진
"'퍼스트 무버' 도약 위한 인물 중심 고른 승진 인사"
삼성디스플레이는 16일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0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마스터 2명 등 총 36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종성, 이우종, 임관택 전무 등 3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노철래, 엄문섭, 유정일, 이병준, 이오섭, 이재규, 이종혁, 이청, 정지용, 조성순 상무는 전무에 올랐다.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인원은 총 20명 규모.
실적 개선과 사업 확대에 따라 전무급 이상 고위 임원 13명을 비롯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자를 배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속적 혁신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고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 거듭날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승진 인사"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삼성디스플레이 2018년 임원 인사 내용.
△부사장 승진(3명): 김종성, 이우종, 임관택
△전무 승진(10명): 노철래, 엄문섭, 유정일, 이병준, 이오섭, 이재규, 이종혁, 이청, 정지용, 조성순
△상무 승진(20명): 강경춘, 기창도, 김광복, 김용조, 김종근, 박준영, 손동일, 윤재남, 윤지환, 이관희, 이병우, 이일로, 이재형, 장근호, 정성욱, 정성호, 채병훈, 최열, 홍권삼, 황영선
△전문위원 승진(상무급 1명): 이충섭
△마스터 선임(2명): 윤주선, 최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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