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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올 3분기 당기순이익 551억원…전년비 15.7% 감소

  • 송고 2017.11.14 15:49 | 수정 2017.11.14 15:49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저수익자산 최적화 따른 이자부자산 감소 원인

고정이하여신비율·대손충당금적립비율 개선세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3분기에 3101억원의 총수익과 5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1722억원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7% 감소했으나 전 분기 대비 13.1% 개선됐다.

지난 9월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 기본자본비율은 19.03%과 18.54%를 각각 기록했다.

올 3분기 이자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1% 줄어든 2648억원이다. 자산부채 최적화 노력 지속으로 순이자마진이 전년동기대비 21bps 개선된 2.70%을 기록함에도 불구, 저수익자산의 최적화에 따른 이자부자산의 감소가 주요인이다.

비이자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69.8% 증가한 425억원을 기록했다. 외환파생상품관련 이익, 투자상품판매수익과 신탁보수의 증가,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의 감소 영향이다.

올해 3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한 2085억원이다.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에도 지난해 임금단체협약 타결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손충당금과 기타 충당금은 가계대출 부분의 포트폴리오 변경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와 기업여신의 대손충당금 환입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억원 증가한 289억원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0.51%로 전년 동기 대비 13bps 개선됐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Coverage Ratio)도 같은 기간 23.7% 개선된 154.0%를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6조9000억원이다.

고객자산은 자산최적화에 따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 대출의 감소에도 가계신용대출, 외화대출 및 환매조건부 매수 등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 예대율은 86.4%를 기록하였다.

박진회 은행장은 "고객의 디지털 경험과 WM(자산관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소비자금융 비즈니스모델 변경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우리는 고객만족에 중점을 두고서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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