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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이통사 출고가 64GB 136만원·256GB 156만원

  • 송고 2017.11.14 08:41 | 수정 2017.11.14 08:4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애플 공개한 언락폰보다 6~7만원 저렴

역대 스마트폰 가격 중 최고가…지원금 거의 없어 소비자 부담 클 듯

애플의 올해 신제품 아이폰X(텐)의 국내 출고가가 결정됐다.

14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 출고가(세금포함)는 64GB 136만700원, 256GB 156만76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애플이 공개한 언락폰(무약정폰, 세금 포함) 가격보다 5만9300원(4.3%)~7만2400원(4.6%) 저렴한 금액이다. 애플코리아는 아이폰X 64GB와 256GB를 각각 142만원, 163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아이폰X 출고가는 역대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가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아이폰6(64GB) 가격보다 무려 47.2%가 올랐다.

아이폰은 애플이 제조사 차원에서 실어주는 지원금도 없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의 무게는 더욱 무겁다.

아이폰X 256GB 모델을 구매할 경우 24개월 분할 납부하더라도 매월 6만4900원(할부수수료 제외)을 내야 한다. 이는 이통사 무제한 요금제 월정액과 맞먹는 수준으로 단말기값과 통신비로만 매월 13만원대의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아이폰X은 오는 24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이통3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아이폰X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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