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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美 '픽셀베리 스튜디오' 인수…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강화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7-11-10 15:49

넥슨(NEXON)은 10일 넥슨코리아를 통해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업계 선두주자인 미국 픽셀베리 스튜디오(Pixelberry Studios)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양사 합의에 따라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픽셀베리 스튜디오는 올리버 미아오(Oliver Miao) 등 3명의 공동 창립자에 의해 지난 2012년 설립됐다.

초이스(Choices: Stories You Play)·하이스쿨 스토리(High School Story) 등 모바일에서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시장을 개척한 장르 선두주자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픽셀베리와 함께 관련 장르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장기간 즐길 수 있는 독착정이고 매력적인 게임을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버 미아오 픽셀베리 스튜디오 CEO는 "소설과 게임의 경계에 있는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을 개발해 신규 게임 유저층을 발굴해왔다"면서 "넥슨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픽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해외사업 확대 및 '초이스'의 현지화를 지원하는 가운에 아시아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