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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맨틱 빼빼로데이 추천작은?

첫사랑부터 끝사랑까지 연령별 넷플릭스 로맨스 추천작
중간 광고 없어 최적화된 정주행 환경 조성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11-10 13:25

넷플릭스는 오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홀로 보내는 이들에게 연애 세포를 되살려 줄, 누군가와 함께 보내는 이들에게는 하루를 더 따뜻하게 해줄 연령별 로맨스 추천작을 10일 소개했다.

◇10대들의 SNS 세계 엿보는 '리얼리티하이'

남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갈구하면서도 자신이 어떻게 비칠까 늘 두려워하는 10대. SNS는 그들의 일상이고 놀이터이자 동시에 전쟁터이기도 하다.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일하는 10대 소녀 대니는 올림픽 수영 유망주인 캐머런을 짝사랑하지만 그의 곁에는 9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스타 알렉사가 있다.

알렉사의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순수한 대니가 점점 눈에 들어오던 캐머런은 결국 대니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그 꼴을 가만히 볼 수 없는 알렉사는 그녀에게 단짝이 되고 싶다고 접근해 자신의 SNS에 대니를 끌어들인다. 점점 변해가는 대니는 과연 알렉사의 계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리얼리티하이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청춘들의 현실 연애 '러브'

로맨스 코미디의 정수는 거침없는 20대의 사랑이 아닐까. 까칠하지만 쿨한 섹시녀와 찌질한 평범남의 러브스토리는 두 남녀의 관계를 솔직하고 대담하게 그려냈다.

전혀 다른 화법, 전혀 다른 옷차림과 생김새에 서로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 같은 주인공 미키와 거스가 우연히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사귀고, 깨지고, 다시 붙는 현실 100% 리얼리티같은 드라마.

◇좀비가 되어도 괜찮아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

평범한 삶을 살고있는 부동산 중개인 부부, 쉴라와 조엘. 복통을 호소하던 쉴라가 대량의 토를 하게 된 날부터 그녀의 몸에 변화가 찾아온다. 바로 아무리 찔러도 피가 나지 않고, 심장이 뛰지 않는 것. 딸 애비가 데려온 범생이 친구 에릭은 그녀를 좀비라 판결 낸다.

그래도 그녀의 곁에는 자신을 저버리지 않고 그녀의 편에 서는 남편 조엘이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단짝이었던 그는 쉴라가 도망가면 같이 도망가고 그녀가 미치면 같이 미쳐주는 진정한 벤츠남이다. 특히, 쉴라 역을 맡은 드류 베리모어의 전례 없는 상큼발랄한 좀비 캐릭터는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의 관전 포인트이다.

◇여운이 오래 남는 노년의 사랑, 외로움이 사라진 자리 '밤에 우리 영혼은'
홀로 보내는 노년이 이제는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을 정도로 익숙해졌을 때쯤 루이스의 삶에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사는 이웃집 애디이다. 오랫동안 서로 이웃으로 살면서 말도 한번 섞어보지 않았던 그녀가 처음으로 건넨 말은 바로, “괜찮으시면 언제 제집에 오셔서 같이 주무실래요?” 였다.

당황한 루이스는 긴 고민 끝에 그녀에게 전화를 건다. 그리고 매일 밤 애디의 집 뒷문을 통해 그녀의 집에 들어간다. 사랑도 다양한 형태가 있기 마련. 불꽃 같은 청춘들의 사랑은 아니지만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방법을 아는 노년의 사랑은 짧은 러닝타임에도 묵직한 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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