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9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음성 인터페이스 시장은 상당히 초기라고 판단한다"며 "기계에 말을 거는 것이 없었던 일이라 익숙하지는 않지만 이것이 이상하지 않다는 것, 의미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는 멜론을 통한 음악 서비스나 카톡으로 메세지나 주문을 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들이 월등하다고 본다"며 "이를 통해 기계와 말하는 것이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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