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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테슬라 모델S 90D' 도입

  • 송고 2017.11.08 18:27 | 수정 2017.11.08 18:27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테슬라 모델S 90D' 업계 최초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도입

이달 말까지 대여고객 전원에게 후지필름 포토프린터 '피킷' 증정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테슬라의 대표 차량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하고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테슬라의 대표 차량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하고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테슬라의 대표 차량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하고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전기·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의 최신 전기차 모델을 도입하면서 롯데렌터카는 친환경 전기차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롯데렌터카는 이미 지난5월 제주오토하우스에 쉐보레 볼트(Bolt) EV 12대를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 쉐보레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인 '볼트(VOLT)'와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테슬라 모델S 90D' 도입으로 전기차 이용 자체가 행복한 경험이 되는 새로운 화두를 렌터카 시장에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S 90D'는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테슬라의 명성답게 화려한 성능과 혁신을 자랑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78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0~100km/h 가속시간 4.4초·최고속도 250km/h로 슈퍼카(Supercar) 수준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전기차다.

내부에 설치된 1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후방 카메라는 물론 실내온도 조정·선루프 조작·라디오 이용 등 차량 내 거의 모든 편의 장치를 조정할 수 있다.

테슬라 모델S의 1일(24시간) 표준대여요금은 60만원이며 11월 회원할인율 적용 기준 18만원(70% 할인)부터 테슬라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테슬라 차량을 대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한국후지필름의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PICKIT)'을 선물한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친환경 전기차 테슬라 모델S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더욱 특별한 제주 여행의 경험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전기차 신모델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는 물론 시장 성장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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