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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액토즈소프트, WEGL 2017 파이널 격돌

지스타 2017 현장서 WEGL 파이널 매치 진행
e스포츠 및 다양한 이벤트·스트리머 마련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11-08 14:10

▲ 전명수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11월 8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WEGL 파이널 지스타 2017 프리뷰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EBN

액토즈소프트가 올해 전체 참가사 중 가장 큰 규모인 300부스로 WEGL 파이널을 개최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8일 서울 강남구 SC 컨벤션센터에서 'WEGL 파이널 지스타 2017 프리뷰' 행사를 열고 지스타 2017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의 세부 종목, 대진표, 이벤트 등 'WEGL 2017 파이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액토즈소프트가 주최하고,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WEGL는 지난 10월부터 각 종목 별 예선이 진행됐다. WEGL 2017 파이널에서는 각 종목 별 우승자가 가려진다.

전명수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WEGL 2017 파이널 종목은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 '마인크래프트', '루프레이지', '철권7', 'NBA 2K18', 'DJ맥스 리스펙트',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12개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에 이벤트 스테이지가 자리잡고 양 옆으로 메인 스테이지가 위치한다. 특히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에는 각각 32m X 5m, 24m X 5m의 초대형 LED 화면을 배치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전 부사장은 "최적의 관람을 위해 초대형 LED 스크린을 무대에 배치했다"며 "지스타에서 나온 스크린 중 가장 큰 사이즈"라고 언급했다.

WEGL 2017 파이널의 총 상금 규모는 2억4570만원이며 참가 선수는 한국, 미국, 프랑스, 폴란드, 스웨덴, 중국, 호주 등 12개국 총 120명에 달한다.

WEGL 2017 파이널 공식 일정은 오는 16일 오후 1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시작된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의 개회사,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페어 플레이 선서, 걸그룹 우주소녀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WEGL 2017 파이널의 메인 볼거리는 단연 해외 유명 게이머들과 국내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한판 승부다.

오버워치 종목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가진 라이벌팀 GC 부산과 러너웨이가 3대3 섬멸전, 팀 데스매치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러너웨이는 최근 두 번 연속 CG 부산에게 우승컵을 내준 바 있어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스스톤'은 다양한 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둬온 Xixo(독일), hoej(덴마크), Orange(스웨덴), Pavel(러시아)의 참가가 확정됐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12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철권7'에는 Anakin(미국), AK(필리핀), Book(태국), Dee-On Grey(호주), Vincent(프랑스) 등 각 대륙 별 상위 5명의 해외 게이머가 초청됐다. 이들과 맞설 한국 대표는 '무릎' 배재민, '세인트' 최진우, '쿠단스' 손병문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는 VG(중국), Chief(호주), Kinguin(폴란드), Aredeont Academy(한국) 4개팀이 참가하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이영호, 임홍규 등 ASL 시즌4 4강 진출자들이 시드로 참가한다.

인기 크리에이터 '악어'와 함께 하는 '마인크래프트' 종목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꼬예유', '봄수', '콩콩', '가그' 등 게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리머들이 얼굴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