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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분기 북미 스마트폰 점유율 1위 탈환…삼성 2위

  • 송고 2017.11.08 08:01 | 수정 2017.11.08 08:0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애플 30.7%, 삼성전자 25.7%…5%p 격차

"애플 아이폰8 성적 부진한 반면 삼성전자 선방"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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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3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8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은 128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30.7%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107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25.7%로 2위에 그쳤다.

지난 2분기에 삼성은 33.7% 점유율로 25.4%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애플을 제치고 북미 스마트폰 1위를 차지했지만 한 분기만에 다시 역전당했다.

다만 3분기는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출시라는 계절적 요인이 있어 선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3분기 점유율은 애플이 33.1%, 삼성이 24.4%로 10%p 가까운 차이가 났지만 올해는 5%p 남짓이다.

LG전자는 17%의 점유율로 애플, 삼성전자에 이어 여전히 3위를 지켰다. 중국업체 ZTE는 11.3%로 4위, 모토로라는 5%로 5위였다.

북미 스마트폰 시장 3분기 출하량은 417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시장 규모가 줄어들면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SA는 "애플은 상위 5위 업체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률(-9%)을 기록한 제조사"라며 "이는 많은 애플 고객들이 아이폰8을 사는 대신 4분기 출시된 아이폰X을 기다리거나 아이폰7 시리즈를 구매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은 갤럭시S8의 인기와 중저가폰인 A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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