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1일 17:31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아이폰X, 11월 24일 한국 출시 확정

태국 터키 등 13개국 추가 출시...공기계 64GB 142만원·256GB 163만원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등록 : 2017-11-08 07:44

▲ 아이폰X. ⓒ애플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텐)이 국내에 오는 24일 출시된다.

8일 애플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해 태국·터키 등 추가 13개국에서 아이폰X의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3일 미국 중국 일본 등 50여개국에서 시작한 1차 출시 이후 3주만이다.

아이폰X은 이전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애플의 야심작이다. 애플은 지난 9월 아이폰8 시리즈와 함께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새로워진 아이폰X을 함께 공개했다.

아이폰X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 A11 바이오닉 등이 애플의 최신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이전 시리즈와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전면 홈버튼이 사라지고 겉면 재질이 스테인레스에서 글래스로 바뀌었다는 것. 또한 트루뎁스 카메라 탑재로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ID와 사용자 얼굴 표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3D 이모지 기능이 추가됐고 글래스 소재가 적용되면서 무선충전도 가능해졌다.

아이폰X의 국내 가격은 64GB 모델이 142만원, 256GB 모델은 163만원으로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비싸다.

미국 가격은 64GB 모델이 999 달러(한화 약 112만7000원), 256GB 모델이 1천149달러(한화 약 129만7000원)다.

지난 3일 국내 출시된 아이폰8 시리즈가 전작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X의 출시가 예상보다 앞당겨지면서 아이폰X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