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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방한 트럼프 "한미 FTA 개정협상 신속하게 추진", "美일자리 만들러 왔다", 보증보험 사장에 9명 출사표

  • 송고 2017.11.07 19:54 | 수정 2017.11.08 14: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트럼프 방한] 韓美정상 "한미 FTA 개정협상 신속하게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양국의 공정하고, 균형있는 무역을 위해 관련 당국으로 하여금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 협상 관련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확대정상회담을 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한미동맹의 한 축이 경제협력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방한]최태원·정의선 등 경제인 '국빈 만찬' 총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기념하는 환영 만찬에 재계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만찬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한무경 효림 회장 등이 초청됐다.

▉ [트럼프 방한] 美대통령 "위대한 협력과 우리 일자리 만들러 여기 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과) 위대한 협력이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이날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 기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 주한 미군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단독]보증보험 사장에 9명 출사표…김상택 현 대표대행 유력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후보자 공모에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차기 대표로는 유일한 내부출신인 김상택 전무(일시대표이사)가 유력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998년 대한보증보험과 한국보증보험이 현재의 서울보증보험으로 합병한 이래 최초의 내부출신 대표이사 배출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사드 해빙 무드에 면세점·화장품株 '두근두근'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조치 여파로 시름하던 면세점과 화장품주가 최근 상승하고 있다. 한중 양국이 교류 정상화 의지를 공식 발표하면서 사드 갈등이 해소돼 실적과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27.43%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24.71%), 아모레G(24.8%), 한국콜마(12.73%), 코스맥스(12%), 잇츠한불(71.43%) 등 화장품주가 일제히 올랐다.

▉[트럼프 방한] 집권 1년 미국 대통령…수혜주에 재관심

금융투자업계가 꼽은 수혜주들은 트럼프 집권 1년간 대부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밥캣, 디와이파워, 셀트리온, S-Oil, 한미약품, LS, SK이노베이션, 풍산, 진성티이씨, 두산인프라코어, POSCO, 대한유화, 대림산업, 빅텍 등이 수혜주에 언급됐다.

주식시장은 이번 트럼프 방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북핵 이슈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변수 등이 재부각될 수 있어서다.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종료될 때까지 조정 기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환율시장의 변수도 봐야 한다.

▉요건 충족안된 증권사도…한은 외화채권 중개 관심 'UP'

한국은행이 국내 증권사에게도 외화채권 중개기관 진입기회를 열어주면서 해당 증권사들이 본격적인 전략 구상이 들어갔다. 트랙레코드 관리와 해외사업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증권사도 중개업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제시한 외화채권 거래기관 요건을 충족하는 증권사 중 삼성증권·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IBK투자증권 등이 신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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