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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SM상선·우방건설 합병으로 재무부담 덜어

  • 송고 2017.11.07 10:45 | 수정 2017.11.07 10:4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SM상선, 대한해운 종속회사 제외

대한해운 "이번 합병, 회사 성장에 긍정 효과"

ⓒSM상선

ⓒSM상선

SM그룹의 SM상선과 우방건설산업 합병이 결정되면서 대한해운의 재무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해운은 이번 합병과 관련해 "SM그룹에서 컨테이너 사업 시황이 정상화될 때까지 우방건설산업에서 지원하고 대한해운은 그 부담에서 덜어 주자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결단으로 실행된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대한해운의 종속회사인 SM상선은 지난 2일 우방건설산업과의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다음달 31일이다.

대한해운은 단기적으로 벌크선사인 대한상선과 연결구조로 벌크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사로 경쟁력을 높이고 컨테이너 부문의 리스크 및 재무부담에서 자유로워진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SM상선이 정상화되면 그룹의 사업부문을 대한해운 중심으로 한 해운부문, 우방의 건설사업부문 및 제조·서비스부문의 3대축으로 끌고 간다"며 "이번 합병이 대한해운의 성장전략에 오히려 긍정의 효과를 주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해운은 2013년 11월 SM그룹 편입이후 4년간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및 한국전력 등에 장기운송계약 18건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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