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성능 타이어 안정적인 판매 및 겨울용 타이어 판매 확대
한국타이어는 지난 3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245억원, 영업이익 2141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9.5%, 영업이익 4.6% 증가했으며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은 10.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9.2% 감소했다.
회사측은 유럽 시장의 초고성능 타이어의 안정적인 판매와 겨울용 타이어 판매 확대가 두드러지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시장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급증 및 프리미엄 OE(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인도지역 등의 신흥시장의 판매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성장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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