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SM상선의 지분율 하락에 따른 성장성 우려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21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거래일대비 3650원(11.62%) 내린 2만77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해운은 지난 3일 종속회사 SM상성이 우방건설산업에 흡수합병된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지분율은 기존 26.0%에서 7.4%로 감소한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SM상선에 대한 지배주주 순이익 증가율이 줄면서 대한해운 성장성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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