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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 '주춤'

  • 송고 2017.11.05 12:19 | 수정 2017.11.05 13:43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하락

정부 가계부채 부담 경고 영향

한 시중 은행의 대출 창구 전경 ⓒ연합뉴스

한 시중 은행의 대출 창구 전경 ⓒ연합뉴스

시장금리 상승세를 타고 가파른 속도로 오르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이번 주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인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주보다 0.01~0.05%포인트 떨어졌다.

KB국민은행이 내일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는 연 3.67~4.87%로, 일주일 전보다 0.06%포인트 낮다. 농협은행의 6일 가이드 금리는 연 3.74~4.88%로, 역시 0.0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KEB하나은행의 6일 가이드 금리는 연 3.922~5.142%로 0.016%포인트 하락했고, 신한은행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 3.66~4.77%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각 은행이 기준으로 삼는 금융채 금리가 주춤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일부 시중은행에서는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국민은행이 내일 적용하는 코픽스 변동금리의 가산금리는 1.49%로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렸다.

최근 금리 상승기를 맞아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향해 불공정 영업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음을 낸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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