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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한샘 여직원 성폭행 논란 및 한라시멘트 인수전 등

  • 송고 2017.11.04 16:45 | 수정 2017.11.04 16:4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한샘, 여직원 성폭행 논란 진화 나서…"피해자에 사과"

종합가구업체 한샘이 사내직원 성폭행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장이 사과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이영식 한샘 경영지원총괄사장은 4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가 어린 신입 여사원의 권익을 결과적으로 지켜주지 못한 부분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도의적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 한라시멘트 인수전, 아세아·아주 단독 참여…'경매호가 입찰' 적용

올해 시멘트업계 마지막매물로 나온 한라시멘트 인수전에 아세아시멘트, 아주산업이 참여했다. 참여가 유력시 됐던 성신양회는 불참했고 현대시멘트를 인수한 LK파트너스도 이번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홍콩계 사모펀드 베어링PEA와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이날 오후 12시 마감한 한라시멘트 매각 본입찰에는 아세아시멘트, 아주산업 2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 [현대 커리지호 승선기-2] 24시간 긴장의 연속…"힘들지만 자부심 커"

"쉬지 못할 때가 많아요. 밤낮이 없고 시차적응도 힘들죠." 강민성 1등항해사는 기자에게 이런 말을 건넨다. 하소연도 잠시. 출항 준비를 위해 서둘러 갑판(데크)로 나갔다. 현대 커리지호 출항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선교(브릿지)로 올라갔다. 정영기 현대 커리지호 선장은 "선박에서의 생활은 힘들지만 대한민국의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은 모든 선원들이 마찬가지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 정영기 선장 "죽기 전까진 배 절대 포기 못해"

현대 커리지호의 정영기 선장은 "견장 4줄(1항사는 3줄)에 무게가 상당하다"며 선장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2000년 현대상선에 입사한 정영기 선장은 경력 18년의 베테랑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인터뷰 중간에도 수시로 CCTV를 응시하며 운항과 선박 안전에 여념이 없었다.

■ 아모레퍼시픽 vs LG생활건강, 더마화장품 경쟁 '박빙'

의약품 기능성이 접목된 더마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이 도미나크림으로 유명한 태극제약을 인수하게 됨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과 더마화장품 경쟁이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4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시장 1위 아모레퍼시픽과 2위 LG생활건강 간에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더마화장품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 주택 규제 강화…상가시장에 투자자 몰린다

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따른 주택 규제로 투자자들이 상가시장으로 대거 이동하는 모양새다.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을 피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기 위한 모습이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상업업무용 거래건수는 지난 9월 말 기준 총 28만1303건으로 불과 3분기 만에 작년 총 거래량인 25만7877건을 넘어섰다. 2006년 조사 이래로 역대 최대 거래량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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