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4.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799,000 1,598,000(1.61%)
ETH 5,080,000 32,000(0.63%)
XRP 893 6.7(0.76%)
BCH 816,800 35,000(4.48%)
EOS 1,520 14(-0.9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두산건설, 3Q 영업이익 82억원…전년比 99.4%↑

  • 송고 2017.11.03 17:29 | 수정 2017.11.03 17:29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누적 영업이익 426억원 흑자기조 이어가

연료전지 사업 본격화…매출 확대 기대

두산건설이 3일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8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41억원) 대비 99.4% 증가한 수치로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은 3759억원으로, 전년 동기(3362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618억원으로 전년 동기(-379억원) 대비 63%나 늘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1조1260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31.8%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06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4% 줄어든 수치다.

신규 수주는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토목환경과 건축의 고른 수주로 3분기까지 1조5000억원을 수주했다. 4분기 1조3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대하고 있어 연간 목표 달성액인 2조8000억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연료전지 사업의 첫 수주로 향후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협의가 진행 중인 연료전지 사업의 규모는 광주 상무지구 등 4700억원 규모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순차입금은 3분기 기준 8139억원으로, 2014년 대비 48% 감소했다"며 "이에 따른 이자비용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향후 재무 개선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4:56

100,799,000

▲ 1,598,000 (1.61%)

빗썸

03.29 04:56

100,734,000

▲ 1,688,000 (1.7%)

코빗

03.29 04:56

100,686,000

▲ 1,657,000 (1.6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