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쓰야마, 12번째 한일 노선·38번째 국제선 정기노선
주 3회 일정으로 운항…"마쓰야마 취항으로 일본 전 지역 운항"
제주항공이 인천~일본 마쓰야마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9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실장·미야모토 이즈미 일본 에히메현 관광교류국장 등 외빈과 이석주 제주항공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인천~마쓰야마 노선은 제주항공이 일본에 정기노선을 개설하는 7번째 도시이자 12번째 한일 노선이며 제주항공의 38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또한 도쿄·오사카·나고야 등의 혼슈·후쿠오카의 규슈·삿포로의 홋카이도·오키나와 등에 이어 마지막 남은 마쓰야마의 시코쿠까지 취항함으로써 일본의 모든 지역을 운항하게 됐다.
인천~마쓰야마 노선은 주3회(화·목·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목·일요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40분 출발해 마쓰야마에 낮 12시에 도착하며 마쓰야마에서는 낮 12시50분에 출발해 오후 2시2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그리고 화요일에는 인천에서 오전 11시10분 출발해 마쓰야마에 낮 12시40분에 도착하고 마쓰야마에서는 오후 1시30분에 출발해 인천에는 오후 3시25분 도착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