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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초대형IB 첫 주자…금융위 의결만 남아

  • 송고 2017.11.02 07:59 | 수정 2017.11.02 07:5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자기자본 4조원 이상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KB증권은 심사 중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단기금융업 인가안 심의 한국투자증권만 상정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 안건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됐다. 다음주 금융위 의결을 거치면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전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대형 증권사 5곳이 신청한 초대형 IB 지정안과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상정했다.

초대형 IB를 신청한 증권사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요건을 갖춘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곳이다.

하지만 단기금융업 인가안 심의에는 한국투자증권 한곳만 상정됐다.

단기금융업은 자기자본의 200% 한도 안에서 자기 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발행어음 사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증권사들은 자금을 조달, 기업금융 등에 나설 수 있게 된다.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KB증권은 금감원이 인적·물적 요건과 대주주 적격성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날 안건에 오르지 못했다.

또 삼성증권은 대주주격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으로 지난 8월 심사가 보류된 상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증권사 5곳 중 심사가 완료된 한국투자증권부터 올려 심의하고 다른 3곳은 심사를 더 진행한 후 뒤이어 심사 대상에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선위를 거친 초대형 IB 지정안과 단기금융업 인가안은 이르면 다음 주 8일 열릴 예정된 금융위 정례회의로 넘어가 의결을 거칠 전망이다. 의결되면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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