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금융의 날' 금융 부문 혁신 공로 인정받아
권 대표 "지역 서민지원 금융기관 역할 다할 것"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금융의 날' 행사에서 권경진 대표이사가 금융 부문 혁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로 지정돼 금융 혁신, 서민금융, 저축 부문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권경진 대표이사는 말단 행원에서 동원제일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오르기까지 약 27년간 저축은행 전반의 업무를 두루 섭렵한 '정통 저축은행맨'으로 서민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앞장섰다.
2017년 9월까지 총 취급액 기준 2598억6200만원(2만6230건)에 달하는 금액을 서민금융 지원에 할애했다. 총 여신액의 43.4%(총 개인 대출의 81.7%)에 해당하는 서민금융 지원 구성 비율은 금융권내 최고 수준의 수치로 평가받고 있다.
권 대표이사는 "그 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에 더욱 매진해 지역의 서민지원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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