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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17] 주요 건설사 CEO들 모두 출석…이중근 부영 회장 불출석

삼성물산·GS건설·대림산업·현대건설·SK건설 대표 참석
이중근 부영 회장 불출석…일부 의원 "청문회 열 것"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등록 : 2017-10-31 17:45

▲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왼쪽부터)를 비롯해 임병용 GS건설 대표, 조기행 SK건설 대표,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등 5개 건설사 대표들이 31일 열린 국토교통부 종합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했다.ⓒEBN
4대강 사회공헌기금 관련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국토교통부 종합 국정감사에 모두 출석했다.

31일 열린 국토교통부 종합국정감사에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를 비롯해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조기행 SK건설 대표 등 5개 건설사 대표들이 모두 출석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공식 일정을 이유로 불출석 했다.

앞서 2015년 8월 담합으로 공공공사 입찰이 제한됐던 건설사들은 광복절 특사로 제재가 풀리면서 20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작년 7월에는 기금을 운영·관리하는 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도 문을 열었다.

하지만 현재 건설사들이 재단에 낸 기부금은 총 47억2000만원에 불과하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10억원씩, GS건설과 대림산업은 3억원씩을 냈고 SK건설은 2억원을 내는 데 그쳤다.

이중근 회장은 끝내 국회 출석을 거부했다. 이 회장의 불출석 사유는 울산 노인의날 행사 참석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대한노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은 이중근 회장 불출석에 대해 향후 청문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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