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39명 포함 총 60명…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
블라인드 채용·직무능력 중심 NCS 기반 채용제도 적용
예탁결제원이 올해 신입사원 채용을 마무리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0일 2017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39명을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모든 과정에 걸쳐 사진, 연령, 학력, 어학점수 등을 모두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과 직무능력 중심의 NCS 기반 채용제도가 적용됐다.
하반기 채용을 포함해 예탁결제원은 올해 총 6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또한 부산지역 인재 14명, 비수도권지역 21명, 보훈대상자 6명을 채용함으로써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원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등한 기회 보장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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