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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사드우려에도 영업이익 선방…한국투자증권

  • 송고 2017.10.31 09:05 | 수정 2017.10.31 09:0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한국투자증권은 3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3분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우려에도 선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모듈부문이 여전히 부진했으나 부품(A/S) 고마진이 이어졌다"며 "영업이익은 5444억원을 기록해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선방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듈부문이 사드 여파 및 조업일수 감소로 매출액이 예상보다 1.5% 적었고 영업이익률(OPM)도 0.5%p 낮았다"며 "반면 A/S부문은 매출액이 추정치에 부합했고 OPM도 0.7%p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A/S 수익성 개선은 물류투자에 따른 구조적인 현상으로 모비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거점에 물류투자를 진행했다"며 "하드웨어(중앙물류센터)와 소프트웨어(재고통합관리시스템) 투자로 이를 통해 A/S 수익성에 직결되는 재고자산과 운반보관비를 절감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를 자동차 최선호주로 유지한다"며 "모듈부문의 부진은 대부분 사드로 인한 중국 판매감소 영향이기 때문에 4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인 반면 A/S부문 의 구조적 수익성 개선은 사드 여파가 완화되면서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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