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등 쉐어 키친 시범사업 추진
피데스개발은 SPC GFS와 공동주거 내 식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단지 내 식음서비스 '쉐어 키친'(Share kitchen) 시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문 디벨로퍼 회사인 피데스개발이 단지 내 상가에 맞춤형 식당 공간을 제공하고, 식품전문기업 SPC GFS는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향후 피데스개발이 공급하는 공동주거 부대시설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SPC GFS는 70년 전통의 SPC삼립 내 식품유통 전문 계열사다.
피데스개발은 '쉐어 키친' 공간을 제공하고 SPC GFS는 전문 식음시스템으로 입주민들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피데스개발 R&D센터 김희정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디서 뭘 먹을지 고민하지 않고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는 공동주거 내 편리한 식사공간이 공급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