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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딜라이트 스퀘어 '문화 마케팅'으로 눈길

지하철 연결통로 '북 터널' 형상화
광장에는 '트릭 아트' 설치…방문객 발길 끌어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등록 : 2017-10-26 11:05

▲ 딜라이트 스퀘어 지하철 연결통로에 설치된 트릭아트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26일 서울 2·6호선 합정역 초역세권 복합몰인 '딜라이트 스퀘어'에 문화마케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딜라이트스퀘어와 교보문고 합정점, 마포한강푸르지오는 연결통로의 소유주인 서울교통공사와 합의해 지하철 연결통로 디자인을 개선했다. 새로워진 지하철 연결통로는 교보문고의 책 이미지를 중심으로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표현됐다.

합정역 8번 출구와 인접한 초입에는 서가를 좌·우·상단에 3면 시공해 북 터널을 형상화했다. 이 서가에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도서와 함께 입점업체 로고를 전면 배치해 상업시설 관문 역할을 한다.

북 터널 다음구간에는 상가 이용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트월과 벤치, 조명 트리 등을 배치하고 입점업체 사진을 배치해 입점업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상가 입구에는 'Stairway to the Fantastic DELIGHT'라는 주제로 시공된 트릭아트가 손님들을 맞이한다.

'잭과 콩나무'처럼 나무줄기를 통해 환상의 세계로 내려가는 착각에 빠지게 되는 트릭아트와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 트릭아트 또한 시공돼 있어 젊은 여성이나 자녀를 둔 가족 이용객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딜라이트 스퀘어 관계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복합문화상가로서 새로운 구성과 문화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며 "합정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연인들과 30~40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MD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약국·메디컬·동물병원·애견샵·뷰티샵·패밀리레스토랑·치킨호프·일식전문점 등 교보문고의 시너지를 누릴 임차인을 추가로 유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