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5일 2017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갖고 "북미 전략거래선 매출 쏠림은 50%가 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과거와 달리 기술이 정교해지고 투자 규모도 커져 진입장벽이 높아졌다"며 "전략고객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설명했다.
3D센싱 모듈에 대해서도 "현재 원가 구조가 듀얼카메라와 크게 차이가 없다"며 "수율이 정상화된다면 듀얼카메라 수준의 수익성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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