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5일 2017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확대에 맞춰 연비개선 부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계열사인 LG전자, LG화학과 협업을 강화해 국외 확대를 주친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차량전장사업부 매출은 90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LG이노텍 측은 "국내 고객사의 판매 부진으로 계획보다는 하회하지만 전년대비 성장했다"며 "국내 고객사 편중 매출 구조로 올해 매출에 차질이 생긴 만큼 해외고객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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