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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능력치 아이템 유료 판매 안 해"

꾸미기 아이템 추가적 판매…아이템 선별 조율 중
11월14일 배틀그라운드 스팀 버전 동일 출시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10-24 14:52

▲ 10월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왼쪽부터) 카카오게임즈 박택곤 이사, 김상구 이사,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 조웅희 부사장이 질의응답을 받고 있다.ⓒEBN

카카오게임즈가 내달 14일부터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서비스를 시행하는 가운데 능력치를 향상할 수 있는 아이템은 캐시 아이템으로 도입하지 않을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배틀그라운드 사업총괄 이사는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능력치 아이템은 캐시 아이템으로 판매하지 않겠다"며 "이는 펍지주식회사와 협약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카카오게임즈와 펍지주식회사가 국내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게임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능력치 아이템을 판매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 판매가 없다고 발표하며 우려를 잠식시켰다.

김 이사는 "단 크랫딧 형태의 꾸미기 아이템은 추가적으로 판매할 생각"이라며 "서비스가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서 개발사와 협업해서 진행할 것이며 현재 능력치 아이템, 시스템이 아닌 것 위주로 아이템을 선별하고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14일부터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는 기존 스팀 버전과 동일한 콘텐츠로 서비스되며 서버도 카카오게임즈 이용자들과 글로벌 스팀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통합 서버로 운영된다. 배틀그라운드의 판매 가격은 스팀 버전과 같은 3만2000원으로 다음게임 포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부터 티저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스킨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접속은 서비스가 시작되는 14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