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5세대 모집에 2259명 몰려…최고 42대 1
69~84㎡ 중소형은 1순위 마감
계룡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장현 리슈빌' 청약 결과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이 단지의 청약에는 855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259명이 몰렸다. 공급한 7개 타입 중 전용 112, 119㎡형을 제외하고 69, 76, 84㎡형은 모두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우선공급 방식으로, 시흥시 30%, 경기도 20%, 수도권 50% 물량을 배정했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를 모집한 전용 76㎡ 1순위 기타지역에 42명이 몰려 기록한 42대 1이다. 가장 많은 가구수를 모집한 84㎡A형은 269가구 모집에 총 909명이 몰려 넉넉하게 1순위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장현지구의 뛰어난 미래가치와 계룡건설만의 특화설계, 우수한 입지 등이 결합돼 생각보다 더 많은 수요자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장현지구의 첫 일반분양 단지로 계약 결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 장현 리슈빌'은 지하 2~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69~119㎡ 총 891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정당계약 기간은 31일부터 11월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현동 70-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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