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크스 "가상데이터룸 플랫폼으로 M&A 거래 가속화 선도"

송고 2017.10.19 15:25 | 수정 2017.10.19 15:25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UI 및 인공지능 기술 적용…실사 과정 가속화 및 거래완료시간 단축

리프 오리어리 부사장 "플랫폼에 인공지능 도입해 시장 판도 바꿨다"

인트라링크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M&A(인수·합병) 거래 완료 시간을 줄여주고 VDR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폭 향상한 최신 VDR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트라링크스 리프 오리어리(Leif O’Leary) 부사장은 "인트라링크스 최신 VDR은 딜메이커의 시간을 절약해준다"며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플랫폼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것은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꿨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최신의 인트라링크스 가상데이터룸(Intralinks® VDR)은 1시간 이내에 가상데이터룸을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시 기존 버전 대비 50% 이상 향상된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가상데이터룸 개설 및 폴더 작성, 계약서 기초 분석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실사 과정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M&A 딜메이커들이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하여 거래가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트라링크스 가상데이터룸을 사용하고 있는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의 박태준 차장은 "수많은 M&A 딜을 진행할 때마다 인트라링크스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신제품 VDR은 속도가 더욱 빨라졌고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실사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트라링크스는 지난 20년 동안 M&A 시장에서 34조달러 이상의 거래를 통해 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속화 해왔다. 또 인트라링크스는 업계 최고의 가상데이터룸을 통해 딜 전문가에게 더 많은 거래를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완벽한 M&A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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