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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8세대 신형 ‘캠리’ 출시…3590만원부터

  • 송고 2017.10.19 10:49 | 수정 2017.10.19 16:21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토요타의 혁신 TNGA 적용…디자인·안전성·주행성능 끌어올려

'다이나믹 포스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연료효율 ↑

뉴 캠리. ⓒ한국토요타

뉴 캠리. ⓒ한국토요타

"전례없는 변형. 신형 캠리에는 캠리를 바꾸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한국토요타는 19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8세대 뉴 캠리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 TNGA 플랫폼과 새롭게 개발된 2.5ℓ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시키고 안정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형 캠리는 '전례없는 변화' TNGA 적용으로 차체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고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실현했다. 또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 맥퍼슨 스트럿 리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확보했으며 방음재의 보강 및 최적배치를 통하여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8세대 캠리는 고효율 고출력의 2.5ℓ'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지금까지의 캠리와는 확연히 구별되어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211 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16.7km/ℓ(도심 17.1km/ℓ, 고속도로 16.2km/ℓ)로 연비등급 1등급을 달성했다.

외관의 변화도 흥미롭다. 토요타의 디자인 컨셉인 '킨 룩(KEEN LOOK)'을 진화시켜 다이나믹 하면서도 혁신적인 캠리만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만들었다. 저중심 실루엣과 와이드 앤 로우 스탠스에 의한 스타일리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은 더욱 민첩해진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뉴 캠리. ⓒ한국토요타

뉴 캠리. ⓒ한국토요타

실내 디자인은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을 적용해 개성적이고 진보적인 느낌을 주고 있으며 최적화된 드라이빙 포지션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운전시야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쾌적한 주행공간을 제공한다.

운전의 즐거움은 늘어지만 안전도 놓치지 않았다. 차선이탈 경고,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오토매틱 하이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등 토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동급최다 수준의 10 SRS 에어백을 장착했다.

또한 편의 사양으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가솔린 모델) 등 다수의 안전 및 편의 장비가 탑재돼 있다.

한국토요타는 뉴 캠리을 통해 기존 고객층은 물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며 친환경을 사회적 이슈로 인식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보다 젊은 밀레니얼 세대까지도 타겟층으로 하고 있다.

향후 '와일드 하이브리드(WILD HYBRID)'라는 태그라인으로 새로운 하이브리드의 세계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뉴 캠리의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359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4250만원(VAT 포함)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번 '와일드 하이브리드' 캠리를 통해 한국에서 다시 한번 캠리 바람이 불 거라 확신한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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