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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나자 대형마트 3사, 계란값 일제히 인상

  • 송고 2017.10.19 10:12 | 수정 2017.10.19 10:12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3980원 떨이 판매하다가 최고 5880원으로 올려

"재고 소진 차원서 진행하던 할인행사 끝나 가격 정상화"

ⓒ연합뉴스

ⓒ연합뉴스

계란 수요가 많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대형마트 3사가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고 나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부터 30개들이 계란 한 판(이하 대란 기준) 가격을 588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12∼18일 계란 한 판을 3980원에 할인 판매했다.

이마트 측은 계란 성수기인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재고가 거의 소진돼 다시 가격을 정상화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원래 가격이 5980원이었으나 지난달 중순부터 4980원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연휴가 끝난 뒤 3980원으로 한 차례 더 가격을 내려 할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홈플러스도 이날부터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을 4980원으로, 롯데마트는 495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이들 역시 지난 12∼18일 계란 한 판을 3980원에 할인 판매했다가 행사 기간이 끝나 가격을 원상 회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별로 원상 회복하는 가격이 30∼930원씩 차이가 나는 것은 업체마다 내부 사정에 따라 가격 전략이 다소 다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확산하면 올 초처럼 계란값이 다시 고공행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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