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원들이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장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1만6000여점의 기증품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소외아동의 문화∙예체능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 사업에 쓰인다.
행사를 주관한 현대해상 최고고객책임자(CCO) 신대순 상무는 “정성껏 마련된 수익금이 문화 생활이나 예체능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 아동에게 전달돼 정서 함양과 재능 발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 대전, 광주, 부산 지점에서도 ‘현대해상 Day’행사를 통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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