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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 하락 이슈 충분히 반영-미래에셋대우

  • 송고 2017.10.19 08:46 | 수정 2017.10.19 08:4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래에셋대우는 19일 유한양행에 대해 주가 하락을 이끌 악재가 충분히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3912억원,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26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블록버스터인 소발디와 하보니가 이번 분기부터 매출로 잡히면서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원료의약품(API)부문은 20~30%대의 고성장은 힘들 전망이지만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C형간염치료제 보세비의 원료를 납품하기에 안정적인 성장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진행 중인 다수의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상업화될 가능성이 있기에 API부문의 높은 성장세는 2019년부터 다시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는 파이프라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임상1상 중인 폐암 치료제가 내년 상반기 임상1상이 완료될 예정이고 면역항암제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도 각각 내년 초 임상1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최근 주가 하락은 2분기 실적 악화와 3분기 API의 부진,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이슈 등 때문이지만 최근 악재는 충분히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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