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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 'KP&I' 가입 독려…"주인의식 가져야"

  • 송고 2017.10.18 17:57 | 수정 2017.10.18 18:01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KP&I, 한국 해운발전의 중요한 디딤돌

"외국계 P&I 대체로 보험료 상승 속수무책"

ⓒ현대상선

ⓒ현대상선

한국선주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Club, KP&I)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선주협회는 18일 공문을 통해 "현재 KP&I는 재정안정성과 클레임 처리능력 등 세계 유수의 IG Club(국제 P&I Club 그룹)에 버금갈 정도로 성장해왔다"면서도 "우리 업계의 관행 및 외국계 P&I의 적극적인 공세로 성장이 정체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P&I의 정체기가 장기화될 경우 외국계 P&I로의 대체와 앞으로 IG Club 및 외국계 P&I의 보험료 상승 등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KP&I는 2000년 선주협회를 비롯해 국내 선사의 출자 및 정부 출연으로 설립됐다. 국내 선주를 대상으로 비용절감과 국부유출 방지 등 국내 해운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KP&I는 2011년부터 정체기를 겪고 있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KP&I의 주인은 결국 우리 외항해운업계다"며 "KP&I 성장은 우리 외항해운업계의 성장과 직결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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