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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뉴스 서비스 개편…언론사 편집가치 반영

  • 송고 2017.10.18 10:23 | 수정 2017.10.18 10:2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메인 뉴스판 언론사 직접 편집 '채널' 오픈…네이버 자체 기사배열 축소

네이버가 언론사의 직접 편집과 자동화된 기사배열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모바일 뉴스 서비스를 개편했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모바일 메인 뉴스판에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고 운영하는 '채널'이 신설됐다.

이용자는 43개 언론사 중 원하는 곳의 채널을 추가, 해당 언론사가 편집한 기사를 모바일 메인에서 볼 수 있다. 추가할 수 있는 채널 수 제한은 없다. 3개 이상의 채널을 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채널보기’를 클릭하면 된다. 채널 순서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뉴스판은 언론사의 기사와 편집가치를 모두 담으며 더욱 다채로워질 것"이라며 "이용자는 선호하는 언론사의 뉴스를 모바일 메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가 자동 배열되는 영역도 확대된다. ​모바일 뉴스 섹션 홈 상단 헤드라인 뉴스에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적용, 기사를 자동으로 이슈에 따라 묶어준다.

개편을 통해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서 내부 큐레이터에 의해 기사가 배열되는 영역은 20% 이하로 축소된다. 네이버는 향후 모바일 메인에 사용자 구독 영역을 오픈하는 등 개인별 선호에 따라 자동 배열되는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7월 언론사 대상 행사(미디어커넥트데이)를 통해 외부 전문가 직접 편집과 AI 추천 및 알고리즘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딥러닝 기반 인공신경망 기술 RNN을 뉴스판 AiRS 추천영역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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